그리스의 실업률이 경기 침체 속에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지난 8월 실업률은 18.4%로 전달보다 1.9% 포인트 상승했고, 1년 전보다는 6.2% 포인트 급등했습니다.
15살부터 24살까지의 청년 실업률은 1년 전 30.8%에서 43.5%로 치솟았고, 25세부터 34살까지의 실업률도 1년 전 16.4%에서 24.9%로 뛰어올랐습니다.
이런 실업률 급등 추세는 2008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그리스의 경기침체 때문입니다.
그리스 정부와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은 지난달 내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2.5%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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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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