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가 추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유로존이 내년에 0.5%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 춘계 전망 보고서에서 밝힌 1.8%보다 대폭 낮아졌습니다.
유로존의 채무, 금융위기가 심화 되고 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내년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렌 집행위원은 "경기침체 위험성에다가, 실업문제 또한 개선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집행위는 특히,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부채와 재정적자가 내년 이후에도 더 악화되거나 별로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EU 의회는 재정적자와 채무감축 노력이 불충분하면, 거액의 벌과금을 내게 하는 제재 방안을 시행하기로 해, 이달 또는 다음 달부터 발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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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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