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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농성' 김진숙 위원, 309일 만에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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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반대해 고공크레인에서 농성을 벌여온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농성을 풀었습니다.

지난 1월 6일 크레인에 올라간지 309일 만입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노사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무투표로 가결되자 오후 3시 20분쯤 높이 35m의 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김 위원의 농성 해제에 맞춰 크레인 밑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노조 환영행사 이후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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