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이후 129년 만의 첫 한국계 미국 대사인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한국에 공식 부임합니다.
성김 대사는 10일 오후 3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귀빈실에서 간략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 태생의 성김 대사는 197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을 한 뒤 펜실베이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로스쿨을 거쳐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외교관으로 이직해 주일 대사관과 주한 대사관 등에 근무했습니다.
2006년에 미 국무부 한국과장에 임명됐으며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6자회담 대표 겸 대북특사로 발탁돼 1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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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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