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위 경제국 이탈리아가 그리스와 같은 채무위기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데 대한 우려로 해외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389.24포인트 내려 11780.94로 하락했고, 나스닥은 3.9퍼센트,105.84포인트 내린 2621.65, S&P 500은 3.7퍼센트 내린 1229.10으로 마감했습니다.
앞서 마감된 유럽증시는 프랑스와 독일이 2.2퍼센트 가량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후임 총리 결정 문제가 진전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채무위기는 외부의 구제금융으로 주기에 규모가 너무 크다는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습니다.
특히, 유럽과 월가의 주요 은행들의 주가는 오늘 하루 8~11퍼센트 급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심해져 유로화의 가치가 달러 대비 2퍼센트 급락하고 국제유가는 물론, 금값까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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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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