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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서 와인 생산…인천대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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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대학교가 와인 제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대학이 와인을 만들게 된 계기가 뭔가요?

<기자>

네, 대학의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발상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천의 새로운 산업을 만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대학교 실험실습관의 발효기술실.

발효탱크 5기를 갖춘 작은 양조장입니다.

3년간의 실험을 통해 국산 포도로 만든 와인 시제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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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를 25도에서 일주일간 발효시킨 뒤 저온 상태에서 한 달간 숙성시켜 만듭니다.

포도 품종은 인천 앞바다에 있는 무의도에서 재배하는 캠벨과 MBA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국산 포도는 당도가 낮아 알콜 농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인천대는 지난 9월 국세청에 주류제조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허가가 나오는 대로 생산을 시작해 우선 연간 5000병 정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태수/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 : 포도주 품질을 높여서 시장에 내다 팝니다.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포도주 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와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숙성용 오크통도 6개를 마련했습니다.

와인 생산에 이어 국산 과일을 이용한 민속주 생산도 시도할 계획입니다.

인천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 와인을 선보이기로 하고 브랜드 선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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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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