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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아시아에 유로존 위기 파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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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뒤흔드는 재정위기로 사면초가에 몰린 유럽 은행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자금을 대거 회수하면 아시아 지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HSBC 은행 최고경영자가 경고했습니다.

스튜어트 걸리버 HSBC은행 CEO는 아시아 은행들이 유럽 은행을 중심으로 한 외국 은행에 자금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어 신용 경색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걸리버 CEO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유럽 은행들이 자본 조달비용을 높이거나 급격히 자금을 회수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싱가포르, 홍콩 은행이 유헙 은행의 자금에 가장 많이 노출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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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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