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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실리콘으로 무면허 필러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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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업용 실리콘으로 무면허 성형시술을 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구 일대 성매매 여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업용 실리콘으로 주름제거 수술 등을 해주고 총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여성 중에는 시술을 받고 나서 얼굴 피부가 녹아내리거나 썩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이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불법 시술이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업용 실리콘 등 불법 성형 재료의 유통 경로도 추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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