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그날 왔다' 초콜릿·엿 소비 급증…위생관리는?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른바 '빼빼로데이'와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초콜릿이나 떡, 엿 등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들거나 판매하는 업체 수십 곳이 위생 불량 등으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해마다 이맘때면 선물용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이나 엿, 떡류 일부 제품의 위생관리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전국의 식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7400여 곳을 점검한 결과, 37개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13곳은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했고, 표시기준을 어긴 곳이 7곳, 원료가 들어오고 나가는 서류를 작성하지 않거나 허위로 꾸민 곳이 6곳 이었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2주 동안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 있는 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 했습니다.

식약청은 현재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이 유통시킨 초콜릿과 떡, 엿 등 1500여 개 제품을 수거해 안정성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