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비용이 4인 가족 기준 21만 2천 7백 원으로 지난해보다는 낮지만, 평년 수준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서울 경동시장에서 김장 재료값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4.6% 낮고, 재작년보다는 33.2% 높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26만 7천 원, 최근 인기를 끄는 절임 배추를 이용하면 23만 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김장비용이 예년보다 높은 것은 배추, 무 등 지난해 고공 행진했던 주 재료의 값은 떨어졌으나, 고춧가루와 새우젓 등 부재료 값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경동시장에서 고춧가루의 경우, 지난해보다 53.8%, 재작년보다는 100% 값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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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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