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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사라 장, 천재를 넘어 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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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장영주 씨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섭니다. 상트 페테스부르크 필하모닉이 오고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장영주 씨, 대단히 실례지만 소녀 장영주가 숙녀 사라로 변해서 왔고요, 또 음악적 깊이가 더해져서 그런지 기품있습니다.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고맙습니다. 무대 선지 20년 정도 되고요. SBS 출범 기념일도 20년이 됐으니까요, 저도 큰 영광이고요. 아주 좋은 연주가 될 것 같아요.]

<앵커>

그동안 국내에서 공연을 하면, 가족앞에서 공연하는 것 같아서 참 좋다는 말씀 하셨잖아요. 국내 공연 1년 만에 왔어요. 어떤 마음으로 오셨습니까?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한국에서 공연하면 참 편해요. 한국분들께서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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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트 페테스부르그 필하모닉이 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메인 스탭들이 오는 건가요?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물론입니다. 굉장히 역사가 긴 오케스트라 이고요, 저와 함께 꾸준하게 연주를 같이 한 편이서, 호흡이 잘 맞고 무대에 섰을 때 맘을 편하게 해 주시는 분이에요.]

<앵커>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연주하신다고 들었는데요. 곡 해석과 천재성은 기본이고, 테크닉이 굉장히 필요한 거 아니에요?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바이올린 곡 중에서도 힘들고 음악적으로 깊이 있는 곡입니다. 이 음악을 사랑한다, 얼마나 아름답고 드라마틱한지 모릅니다. 음악가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입니다.]

<앵커>

9살에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어요. 기억하시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게 따라 다녔죠. 천재적인 삶을 살다보면 잃은 것, 아쉬운 것도 많지요?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아쉬움은 많지 않아요. 일반 학교 다녔고요, 줄리어드에 다니면서 또래 아이들과 다녔고요. 음악하고 레코드하면서 밸런스를 맞췄던 것 같아요.]

<앵커>

요즘 포털에서 사라 장 연애 소식도 들리던데, 연애 고민도 많지요?

[사라 장 바이올리니스트 :  어머니가 더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시간이 될 때 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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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의 활동 계획, 대한민국을 위한 재능 기부 이런 건 없습니까?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연주만 하고 떠나다보니 충분치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교육도 더 하고 싶어요.]

<앵커>

서울에 있는 동안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었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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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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