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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순간" 학원차 운전자 운전중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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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태운 학원 차량의 운전자가 운전 도중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6분 창원시 용지주민센터 앞 왕복 2차로에서 모 학원의 25인승 승합차량을 운전하던 김모(44)씨가 갑자기 '억'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를 숙이며 운전석 쪽으로 쓰러졌다.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학원차는 속도가 떨어지면서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길가에 주차된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멈춰섰다.

학원차에는 김모(16·여)양 등 1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원차의 속도가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 코란도 승용차의 충격 부위가 외관상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살짝 부딪혔기 때문에 탑승한 학생들이 다치지 않았다"며 "운전자는 평소 당뇨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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