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주둔하는 군무원을 대폭 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국방예산 절감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군무원 850여명을 줄이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조지는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가데나와 미사와 공군기지에서는 이미 감축 계획을 확정했으며, 한국 군산ㆍ오산 공군기지 역시 이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한 방편으로 향후 10년간 국방예산 3천500억 달러를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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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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