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수치가 낮은 아이들은 자폐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예방의학연구팀은 자폐증이나 자폐증 유사질환인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들의 상당수가 아연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자폐증과 자폐증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 천967명의 모발에서 아연 수치를 측정한 결과 3분의 1 가량이 아연 결핍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3살 이하 아이들은 남자아이가 44%, 여자 아이는 53%가 아연 결핍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유아는 성장과 발육에 아연이 특별히 더 필요한데 이 시기에 아연이 부족한 것이 자폐증과 연관이 있는지도 모른다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과학 리포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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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