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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추태' 러시아 총영사 결국 보직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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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공식 행사 자리에서 술에 취해 물의를 빚은 러시아 이르쿠츠크 박모 총영사를 보직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직기강 해이 사건에 대해 관용없이 대응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에 따라 박 총영사를 보직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총영사는 지난달 의료관광 홍보 차원에서 러시아를 방문했던 한국인 대표단과 러시아 관계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술에 취해 실언을 하는 등 추태를 보였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주 국내로 소환조치됐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지난달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독일 한국문화원장 강모 씨도 소환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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