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와 아몬드 같은 견과류가 식욕을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촉진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스페인의 로비라 이 비르길리 대학의 안드리스-라쿠에바 박사가 대사증후군이 있는 4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안드리스-라쿠에바 박사는 실험 참가자 가운데 22명에게만 믹스너트 30그램을 매일 먹게 한 뒤 소변검사를 통해 먹지않은 그룹과 세로토닌 대사물질 수치를 비교했더니 믹스너트 그룹의 수치가 현저히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볼 때 견과류가 식욕을 억제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은 대사증후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로토닌은 90%가 소화관에, 나머지 10%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면서 식욕과 기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