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새로운 증거를 담은 보고서를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IAEA 보고서에는 이란에서 수행된 핵 관련 연구와 실험에 대해 유엔 사찰단이 7년 전부터 수집한 방대한 증거가 요약돼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와 관련해 한 서방 관리는 "지금까지 핵 관련 자료들의 판도를 바꿔놓을 중대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중국도 그 중요성을 축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 무기 전문가들은 이란이 국제적인 제약에도 핵폭탄 제조를 강행한다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를 불과 수개월안에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