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G20 정상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이색 시위들도 함께 벌어졌습니다.
오늘(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30km 떨어진 니스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자본주의와 현 금융시스템에 반대하는 대규모 거리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길바닥에는 흰색 분필로 낙서를 하고, 단체로 열을 맞춰 춤을 추거나, 흥겹게 행진을 하며 '경제'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구호로 G20 정상회의를 반대하고 나선건데요, 이들의 시위는 은행과 해안가, 건물 유리창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졌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시위대를 니스에서도 중심 지역이 아닌 동부 노동자 거주 지역으로 몰아넣고, 이곳을 벗어나지 못하게 원천봉쇄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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