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비만이었던 남성이 낳은 자녀의 경우 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프레이밍햄 심장연구소가 1,700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비만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어릴적 비만이 시작된 아버지를 둔 자녀들의 경우 다른 자녀들에 비해 간 질환을 일으키는 ALT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자녀 자신의 비만이나 어머니의 비만은 ALT수치 증가와는 큰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간질환이 유전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식들을 건강을 위해선 부모가 먼저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