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영유아들을 잇따라 숨지게 한 미확인 급성 폐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습기 살균제 동물 실험에서 일부 유의미한 징후가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를 흡입시킨 실험군에서 호흡이 빨라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이 쥐들을 부검해 폐 조직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히고,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와 수거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폐 조직에서 이상이 발견될 지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면서, 최종 결과 발표 전까지 가습기 살균제 사용은 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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