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에는 전셋값 오름세가 한풀 꺾여 연간 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측은 "내년에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고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어나겠지만,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등의 입주물량이 크게 늘고 전셋값 오름세가 길어지는 데 따른 피로감 때문에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매매 가격은 수도권은 1% 안팎, 지방은 7%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도권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유동성 확보가 어려워져 매매가격 회복세가 더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방 주택시장은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가겠지만 올해 14%의 상승률에 비하면 오름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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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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