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주 수요일은 볼만한 공연을 소개합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파비오 비온디가 이끄는 바로크 음악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는 옛 것이라 오히려 더 새로운 음악을 들려줍니다.
모차르트, 베토벤 같은 고전파와 그 이후의 음악에 비해 덜 알려졌던 18세기 바로크 음악을 발굴해 옛 악기로 혁신적인 연주를 선보입니다.
이미 두 차례 내한공연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한 이들의 세번째 내한공연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테너 중 한 명인 이안 보스트리지와 동행합니다.
옥스포드대 역사학 박사라는 색다른 이력으로도 유명한 그는 이번엔 18세기 쓰리 테너의 음악세계를 파고들었습니다.
당대의 쓰리 테너, 보르지니, 파브리, 비어드가 불렀던 바로크 아리아들을 새롭게 해석해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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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IQ, 73의 바보로 주변 사람들의 놀림과 동정 속에 살았던 빅터.
그는 32살이 돼서야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적부에 IQ를 173에서 73으로 잘못 기재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연극 '바보 빅터'는 뒤늦게 자신의 천재성을 깨달은 멘사 협회장의 실화를 다룬 베스트셀러가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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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작가, 겨울 무대'는 한국 공연예술센터가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 작가의 신작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젝트입니다.
네 편의 작품을 올리는 올해는 오세혁 작, 유수미 연출의 '홀연했던 사나이'로 개막합니다.
시골 다방에 영화감독인 듯한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꿈과 사기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