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하는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2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강조하면서 14개 이행 법안에 대해서도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야당과 충돌하지 않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FTA 피해보전을 위한 여 야 정 합의문이 민주당 내 반대로 사실상 백지화된 데 대해 야당 요구를 99% 들어줬는데도 야당 의원이 반발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홍 대표는 SBS에서 주최하는 '미래 한국 리포트' 행사에 참석해 한국이 갈라파고스처럼 되지 않기 위해선 한미 FTA를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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