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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맞춤형 검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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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이 늘고 있습니다.

평소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 탓에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위주의 건강검진을 받아 온 40대 남성입니다.

그런데 최근 정기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 모씨 (43세) : 초기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니까, 관리만 잘하면 괜찮다니까 한편으로 위안이 되고, 또 검사를 잘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통계청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해 2009년에는 대상자의 50% 이상이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검자 가운데 15%가량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의심됐습니다.

[김경곤/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인구가 고령화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더 염려하고 이런 것들을 정기적으로 체크 해야겠다. 이런 욕구가 늘어나는 것 같고요. 기업의 경영차원에서도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특히 최근에는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연령, 가족력 등에 따른 맞춤 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청소년들은 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항체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한지를 검사하고 생활습관이 불규칙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20-30대는 특정 질병보다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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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몸의 노화가 오기 시작하는 40-50대는 암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위주의 검사가, 그리고 60대 이후에는 뇌나 대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검진이 이뤄집니다.

[김경곤/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가족 중에 무슨 가족력을 좀 타는 암이 있었다든지 그런 암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검사를 해 드리고 담배를 피우신다, 그러면 폐질환이나 폐암에 대해서 좀 더 초점을 맞춰서 검사를 하고 있고.]

한국 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유방암의 경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율이 1996년에 비해서 2008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노인을 위한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용종을 발견한 60대 여성입니다.

[김 모씨 (64세) : 관상 선종이라고 해서 굉장히 겁을 먹었는데, 초기에 발견해 검진을 받으면서 없애서 지금은 건강해요.]

건강검진은 전문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뒤 자신에게 맞는 검진을 선택하고, 결과에 따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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