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지역의 기습 폭설로 `백70만 명 이상이 사흘째 정전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정부 당국은 좋지 않은 날씨 등으로 전기 복구작업이 지연되면서 다음 주가 돼서야 모든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메릴랜드에서부터 뉴잉글랜드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는 지난 달 29일부터 폭설이 내려 한때 3백 30만 가구 이상의 전력이 끊기고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이 두절돼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상당수 지역에서는 아직도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번 기습폭설로 캐나다에서 1명이 희생된 것을 포함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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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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