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프랑스 칸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보호무역주의는 경기후퇴를 불러온다"면서 "자유무역의 규칙을 존중하면서 세계의 경제성장을 유지하도록 경제정책들을 조정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들이 유로존 구제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하는 지를 살펴본 다음 필요하다면 한국도 유로존 구제 계획에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의 안정을 위해서는 자본이 아무런 통제 없이 신흥경제국으로 유입, 유출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연쇄반응을 막아야 하며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를 위협하거나 국제적인 규모로 전염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세계경제가 둔화 또는 후퇴하면 공공부문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