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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저우 8호 발사 성공…'우주 강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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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중국이 오늘(1일) 우주정거장과 도킹시킬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주를 향한 집념이 참 대단합니다. 이 중국의 우주개발을 인민해방군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걱정입니다.

베이징에서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발사 굉음과 함께 선저우 8호가 우주로 날아갑니다.

선저우 8호는 지난달 발사된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와 앞으로 이틀 안에 도킹을 시도합니다.

[창완취안/중국유인우주프로그램 총지휘관 : 선저우 8호가 목표 비행궤도에 도달함에 따라 발사에 성공했음을 선포합니다.]

중국은 최근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우주 강국을 향한 발걸음에 부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9일 화성 탐사선을 발사하고 내년엔 무인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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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엔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이럴 경우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프로그램이 위축된 상황에서 앞으로 중국이 세계 유일의 우주정거장 운영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의 이런 행보는 산업적 목적과 함께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의 우주개발은 인민해방군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관련기술이 탄도미사일 등 무기개발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우주 굴기는 우주기술의 군사전용 우려와 함께 최근 부쩍 부상하는 중국 경계론을 확산시킬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관일,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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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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