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한나라당은 의원 168명의 집권 여당"이라며 "국민이 볼 때 대통령감이라고 하는 분이 많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 외에 다양한 대선 주자가 나와야 된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쇄신 방향에 대해 "당 안에서 개혁과 쇄신을 실제 실천하고 책임질 수 있으며 힘이 있는 분들이 지도부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제로 당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지도부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 총선에서의 공천혁명을 거론하며 "당의 확실한 중심세력이 있어야 된다고 보고 모든 당원들의 절대적 힘이 모아지는 지도부를 구성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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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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