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는 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자신이 가정부 일을 하던 수성구 B(37)씨의 아파트에서 B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수성구 등지의 고급 아파트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12차례에 걸쳐 1천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청소를 하다 금품을 보자 조금씩 빼내기 시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절도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인터넷에 구직정보를 올려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밝혀져 추가 범행이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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