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혁명으로 권좌에서 축출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는 12월 28일까지 연기됐습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30일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카이로 형사법원이 재판장을 교체해 달라는 무바라크 측 변호인의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재판을 12월 28일까지 연기했습니다.
새로운 재판부는 다음달 3일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의 재판 연기 결정에 대해 시민혁명 지도자들은 분노감을 표시하고 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지난 1월25일부터 권좌에서 물러난 2월11일까지 18일간의 시민혁명 기간 동안 시위대에 실탄과 최루탄, 물대포 등을 쏘며 무자비하게 진압해 8백50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부정 축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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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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