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재건축시장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서울에서 재건축을 제외한 아파트값이 0.01% 떨어지는 동안, 재건축은 0.08% 하락했습니다.
강남 4구에서는 특히 강남과 강동구의 재건축 시세가 각각 0.12%와 0.27% 하락해 서울 평균 하락률을 밑돌았습니다.
재건축사업 과속 방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박원순 후보의 당선으로 관망세가 강해져 거래는 물론 매수 문의조차 잠잠해졌기 때문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관망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몇몇 단지에서는 시세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최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부담 완화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추가 지정 등 호재에도 시세는 11주 연속 하락했다"면서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지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