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경찰서는 민원 해결이 늦어지자 트랙터를 몰고 군청 건물을 훼손한 혐의(공용건조물파괴)로 농민 박 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50분 트랙터를 몰고 경남 함양군청 로비로 돌진해 천장 마감재 등을 부숴 286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경찰에서 "면사무소에 마을길과 논 정비를 건의했는데도 들어주지 않고 다른 마을과 차별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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