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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발포로 시위대원 3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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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보안군이 금요시위에 나선 반정부 시위대에 총을 쏴 약 30여 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야권 단체들이 전했습니다.

시리아 중부 홈스와 하마 등에선 금요예배를 마친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가 끝날 무렵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보안군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야권 단체들은 홈스에선 2천여 명이 시위에 가담했으며, 보안군은 총탄을 피해 도망가는 사람들을 뒤?고 집집 마다 뒤지면서 반정부 시위에 나선 사람들을 끌고 가거나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마에선 시위대를 쫓아가던 친정부 보안군과 반정부 무장 세력 간에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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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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