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서해5도 주민대피시설 42곳에 비상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보건지소가 피해를 당하자 섬 안의 의료기능이 마비된 점을 감안해 주민대피시설마다 비상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 비상진료소 수는 연평면 7곳, 백령면 26곳, 대청면 9곳입니다.
비상진료소 설치에는 1곳 당 4천만원씩 모두 16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비상진료소에는 간단한 수술과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료장비와 의료기구, 의약품 등이 비치될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달 운항을 개시한 섬 지역 응급의료헬기의 운항범위를 현재 50㎞에서 오는 2013년 3월 이후 130Km로 확대해 연평도를 포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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