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것에 대해 남한 인민들의 기개를 보여준 또 하나의 시민혁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주개혁세력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서울시장에 당선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선거결과가 현 남한 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새 정치, 새 사회,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남한 인민들의 참다운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북한 매체로는 처음 이번 재보선 결과를 보도하며 남한의 보수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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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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