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남북 역사학자 간 실무협의가 28일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 전문가 5명은 오전 10시쯤 개성에 도착해 실무협의를 하고 오후에는 만월대 발굴 현장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남북은 이번 실무접촉에서 다음달 중 만월대 발굴 사업을 재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월대 발굴사업은 남측의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지만 지난해 5.24 조치에 따라 전면 중단됐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