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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럽 은행 재자본화 합의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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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유럽연합 정상들이 유럽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 방안에 합의하고 중국도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일보다 162.42포인트 오른 11,869.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2.95포인트 상승한 1,24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5포인트 오른 2,650.6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EU 정상들은 27일 열린 회의에서 유럽 은행들이 내년 6월까지 의무 자기자본비율을 9%로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EU 순번의장국인 폴란드의 얀 빈센트-로스토브스키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또 재정위험국 구제금융에 활용되는 유럽재정안정기금 규모도 지금보다 4배 늘어난 1조 유로로 확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히 중국이 이 기금 조성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주가를 상승시켰습니다.

중국은 보유 외환을 다변화하기 위해 유럽재정안정기금이 발행하는 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1월부터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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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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