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흑인 이슬람단체 지도자, 루이스 파라칸이 무아마르 카다피의 죽음은 '암살'이라며 서방 국가들을 비난했습니다.
카다피와 막역한 사이인 파라칸은 시카고 한 라디오 방송에서 미국과 영국 등이 카다피를 죽음으로 몰고 간 시민 봉기를 지원했다며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파라칸은 서방국가들이 현역 대통령의 암살을 기획한 셈이라며, 유엔도 그 앞잡이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라칸은 이슬람단체 '네이션 오브 이슬람', NOI의 지도자로 반 백인과 반 유대주의 기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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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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