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번째로 발생한 허리케인 '리나'가 멕시코와 중미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니카라과의 해안지역 주민을 대피시키려고 출동한 니카라과의 해군함정이 실종됐습니다.
군 대변인은 27명의 구조대원과 선원들이 탄 해군함이 니카라과 동부 해안마을 샌디 베이의 미스키토 원주민들을 대피시키라는 다이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출동한 뒤 카리브 해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니카라과는 허리케인의 진로에서는 벗어났지만 지난 12일 동안 쏟아진 비로 16명이 숨졌으며 15만여 명이 터전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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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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