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현지시간 어제(24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그제 대선 1차 투표에서 압승을 거둔 사실을 전하면서 개헌 시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작가 호르헤 라나타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3선 연임을 위한 개헌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나타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압승으로 집권 연장 논의가 조기에 시작될 수 있다"면서 "3선을 위한 개헌을 시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나타는 이어 분열된 야권이 대통령의 개헌 시도를 저지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98.25% 개표집계 결과 집권 정의당의 최대 정파인 승리를 위한 전선 소속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득표율은 53.9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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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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