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박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이 안나푸르나 남벽 출발점인 해발고도 5천8백미터 근처에 있는 깊이 30∼40미터의 균열에 빠진 것으로 보고 내부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벽 아래에 거대한 틈을 위주로 수색활동이 이뤄질 것"이라며 "큰 위험이 따르지 않는다면 구조대원들이 직접 안으로 들어가 수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수색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산악 전문가 3명과 셰르파 7명이 투입됐습니다.
카트만두 현지 사고대책반은 이와 함께 23일 오전 헬기 2개를 타고 실종 추정 지점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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