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유통협회는 주유소가 최근 5년간 정부가 부담해야 할 유류세분에 대한 카드 수수료 1조 3천억 원을 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경기대 이병철 교수의 연구 용역 결과를 인용해 현재 휘발유를 비롯한 기름값에는 50% 이상의 유류세가 부과돼 있는데, 정부가 부담해야 할 징세비용을 주유소가 부담하고 있다면서 1980년 신용카드제 도입 이후 정부 대신 부담한 카드 수수료는 수조 원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6년 2천182억 원이었던 유류세분 카드 수수료는 2010년 3천232억 원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재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