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했던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 발레리 아모스 국장은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아모스 국장은 "5살 이하 북한 어린이 가운데 33퍼센트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며, "특히 식량 사정이 나쁜 북쪽 지역에선 그 비율이 45퍼센트까지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현재 필요로 하는 만큼 식량을 생산할 토지가 없다"며, "높은 수준의 물자 지원 모니터링을 보장하고 식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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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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