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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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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들이 21일 오후 국내 카드사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는 모두 13명으로 소송 대상 카드사는 현대와 신한, 국민카드입니다.

피해자들은 대출이 카드사와 범죄조직 사이에서 발생했고 카드사와 고객 사이에는 애초에 채무관계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카드사들이 대출 원금의 50퍼센트를 감액하고 대출 시스템의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법원의 조정 신청 결과를 기다린 뒤 조정이 결렬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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