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나경원-박원순 총력 유세…'흠집 내기' 경쟁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닷새 앞두고, 후보들은 각각 취약 지역의 표심을 잡거나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양측 간의 '흠집 내기'도 계속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조용한 유세 전략'을 수정해 의원들을 동원한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보수 성향 시민 후보로 이석연 변호사를 추대했던 보수 단체의 '지지'도 이끌어냈습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한꺼번에 모인다면 우리가 좋은 결과를 반드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장인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청년 벤처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선, 제 2의 스티브 잡스가 태어나도록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 창립한 벤처를 지원해서 그것이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면 그게 또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잖아요.]

광고
광고 영역

상대방에 대한 검증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박 후보의 생활비 문제를 다시 거론했습니다.

[안형환/나경원 후보 선대위 대변인 : 3000CC급 차 2대, 1년에 100일 이상 해외에 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0.1%짜리 특권층 시민운동가입니다.]

박 후보 측은 나 후보가 고급 피부 클리닉을 이용한 것을 계속 공격했습니다.

[정봉주/박원순 후보 유세위원장 : 잘난 분들은 피부과 계속 다니시면서 피부 관리하고 비만 관리하고 서울시장 다른 사람에게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서울 관악구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부산 동구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