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오는 24일부터 1ℓ짜리 서울우유를 2천300원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24일부터 1ℓ짜리 서울우유를 2천300원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당장 24일부터 우유를 2천300원에 판매하는데 우리만 2천350원에 판매할 수 없어 일단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가를 낮췄다"며 "가격과 관련한 서울우유와 협의는 계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도 "우리도 24일부터 2천300원에 팔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우유는 각 유통업체에 우유 납품가를 ℓ당 138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소매가는 200원 오른 2천35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협 하나로마트가 자체마진을 줄여 우유를 2천300원으로 7%만 인상하겠다고 나서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3사는 우유 공급가를 재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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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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