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들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일부 은행장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효과 외에 주택공급 물량 축소와 소형주택 선호 등의 요인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현상이 어느 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중소기업 대출 확대 추세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중기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한계기업 구조조정이 지연되고 2∼3년뒤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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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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