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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의 5배' 신종 마약 소지한 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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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신종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미국인 22살 K씨를 구속했습니다.

K씨는 신종 마약으로 의심되는 일명 '스파이스' 10g을 갖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마약류로 지정된 스파이스는 환각효과가 천연 대마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K씨가 지난 17일 실시한 간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며 압수한 스파이스가 마약류로 지정된 것과 같은 종류인지도 불분명하다고 밝히며, K씨의 모발과 압수한 스파이스에 대한 정밀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K씨는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9년 전역했으며 이후 관광비자를 받아 국내를 드나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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