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됐지만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네팔 현지 수색팀 관계자는 "헬기가 1차 수색을 벌였으나 원정대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색팀 관계자는 "헬기가 2차 수색에 나섰으며 셰르파 4명을 5200미터 부근에 내려 인력으로 직접 원정대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색팀은 한국 시각으로 밤 9시쯤 되면 네팔 현지에서 일몰이 시작되는 까닭에 수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장은 안나푸르나 남벽을 등반하다가 그제 한국 시각 18일 오후 7시 15분쯤 위성전화를 통해 "눈과 가스를 동반한 낙석으로 운행을 중단한다."라고 교신한 뒤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박 대장은 강기석, 신동민 대원 등 2명과 함께 안나푸르나 남벽에 코리안루트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로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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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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