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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대 부실대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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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지난달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최대주주인 신현규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19일 오전 9시쯤 신 씨를 소환했으며 조사량이 많아 19일 조사 이후 한 번 더 부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신 회장을 상대로 은행이 무담보 또는 부실 담보물만 잡고 천백억 원대 자금을 부실대출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으며, 영업정지 직전 담보로 보관돼 있던 백억 원대의 유가증권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도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토마토저축은행 여신담당 임원인 남모 전무를 지난 7일 구속하고 신 회장 등 대주주·경영진의 연루 여부를 조사해 왔습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달 합수단의 본사 압수수색에 대비해 건물 지하창고에 불법대출과 관련된 장부 등을 숨긴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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